6월 마지막주 회사채 발행 1조 191억원
6월 마지막주 회사채 발행 1조 19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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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전보규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는 6월 마지막주(6/28~7/2) 회사채 발행계획을 집계한 결과, KB투자증권과 한국산업은행이 대표주관하는 현대오일뱅크 105회차 2000억원을 비롯해 총 31건, 1조 191억원 규모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주 대비 발행건수 3건, 발행금액 2051억원 증가한 것이다.

6월 마지막주에는 4110억원의 자산유동화증권(ABS)발행에 힘입어 전체적으로 1조원 이상의 발행이 추진된다. ABS 발행시장은 6월 중순 이후 꾸준한 발행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단 일반무보증회사채의 경우 3780억원으로 저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금리인상에 대한 경계감이 발행시장에 여전히 부담을 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5260억원, 차환자금 2531억원, 시설자금 2398억원, 기타 2억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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