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 하나은행은 23일 남아공 월드컵에서 16강이 확정됨에 따라 '오! 필승코리아 적금 2010' 가입고객에게 0.2%p 보너스 금리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오! 필승코리아 적금 2010'은 출시 3개월만에 17만명의 고객이 가입했으며, 유치금액도 1400억원에 이르는 등 대표적인 월드컵 금융상품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국가대표팀의 16강 진출로 이 상품 가입고객들은 앞으로 적금 만기 때까지 추가로 불입하는 전액에 대해 0.2%p 보너스 이율을 받게 된다.
아울러 8강 진출 시에도 약 7천명의 '오! 필승코리아 지수플러스 정기예금' 가입고객이 2%p의 우대이율을 받게 된다.
지난 3월말까지 판매된 이 상품은 정기예금과 주식투자의 장점과 더불어 축구 국가대표팀 성적에 따른 보너스 금리까지 기대할 수 있는 지수연동 정기예금이다.
지수변동에 따라 최고 연18.56% 금리를 지급하는 ‘적극형 1호’의 경우 우리 대표팀이 8강 진출 시 최고 연20.56% 고수익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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