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銀, 글로벌 계좌이체 서비스
한국씨티銀, 글로벌 계좌이체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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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서지희 기자]한국씨티은행은 해외 씨티은행 고객이 한국씨티은행으로 실시간 송금할 수 있는 글로벌계좌이체 타발송금 서비스를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송금유형은 무역외 거래이며, 한국씨티은행의 입출금이 자유로운 미화 계좌로 건당 최대 2만불까지 가능하다. 송금 정리 수수료는 100% 면제된다. 현재 미국, 영국, 싱가폴, 필리핀 등 주요 15개국의 씨티은행 계좌에서 국내로 송금이 가능하며, 참여 국가도 점차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글로벌계좌이체는 씨티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이용한 싸고 편리한 양방향 실시간 해외송금 상품으로, 인터넷을 통해 국내 계좌이체처럼 실시간 송금이 되는 한국씨티은행의 대표 상품이다"라며 "해외 유학생, 장기 체류 고객이나 한국으로 송금이 빈번한 해외 교민에게 유용한 서비스가 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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