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SK카드, 포인트 특화 '포인트앤' 카드 3종 출시
하나SK카드, 포인트 특화 '포인트앤' 카드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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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SK카드는 15일, 전가맹점 1.6% 적립, 백화점 업종 등 6% 적립, 현금서비스 이자율 2% 포인트 할인 등 3종류의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는 ‘Point&(포인트 앤)’카드 3종을 출시했다.
[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하나SK카드는 포인트 특화 카드 3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Point&(포인트 앤)’카드 3종은 선발 카드사에 비해 높은 포인트 적립율이 특징이라고 사측은 설명했다.

먼저 ‘Point&Bonus(포인트 앤 보너스)’카드는 모든 가맹점에서의 이용 금액에 대해 1.5%(직전 3개월 매월 신판 사용 실적 30만원 이상시)를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1년 이상 장기 사용(매월 신판 30만원 이상시) 고객에게는 0.1% 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해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 금액의 1.6%를 포인트로 적립 받을 수 있다.

‘Point&Choice(포인트 앤 초이스)’카드는 특화 가맹점에서 높은 포인트를 적립돼 쇼핑 등에 유용한 카드다.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액의 0.5%가 기본 적립되며 ▲백화점 5% ▲커피전문점 5% ▲이동통신 4% ▲교통 4% ▲주유 3% ▲패밀리 레스토랑 3% ▲교육 3% ▲할인점 2% ▲인터넷 쇼핑 2% 등 12개 업종 중, 4개 업종을 선택하면 해당 업종의 특별 포인트 적립율을 적용받아 추가로 포인트가 적립된다.

1년 이상 장기 사용(매월 신판 30만원 이상시) 고객에게는 특별 적립 포인트의 10%가 추가 적립(백화점 업종의 경우 0.5%)돼 백화점 업종을 선택한 고객은 6%(0.5%+5%+0.5%)의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다.(선택 업종별 월 1만 포인트 限)

‘Point&Finance(포인트 앤 파이낸스)’카드는 현금 서비스 등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유용한 카드다. 현금서비스 이용 시(매월 신판 30만원 이상시 3개월 후부터 적용) 이자율을 2% 포인트 할인준다.

또,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 금액의 1.0%(직전 3개월 매월 사용 실적 30만원 이상시)를 적립해 주며, 1년 이상 장기 사용(매월 신판 30만원 이상시) 고객에게는 0.05% 포인트를 추가 적립해 준다.

적립된 포인트는 ▲SK주유소 ▲항공마일리지 전환 ▲11번가 쇼핑 ▲OK캐쉬백 전환 사용 ▲에버랜드/롯데월드 자유 이용권 구입 등에 사용 가능하다.

특히, 적립된 포인트는 국민관광 상품권 구입에 사용할 수 있어 현대백화점, 갤러리아 백화점, AK플라자, 홈플러스 등 1만여 개 국민관광 상품권 사용처에서 활용 가능하다.

3종의 포인트앤 카드 고객은 원할 경우 매월 다른 포인트 카드 서비스로 변경 신청 가능하며, 익월부터 서비스가 변경된다.

아울러 사전에 설정된 금액(50만원/70만원/100만원)을 초과하는 결제 금액에 대해서는 자동으로 할부(6개월/9개월/12개월 중 택1)로 전환되는 ‘쉬운 할부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며 ‘쉬운 할부’ 적용 건에 대해서는 첫 2개월 할부 이자가 면제된다.

또한, SK 주유소를 이용하면 리터당 60원의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으며 하나은행 자동화기기(CD/ATM기) 인출 및 이체수수료가 월 10회 면제 된다. 이와 함께 스피드메이트 자동차 정비 코너에서 엔진오일 교환 시 2만5000원 할인 서비스도 제공된다.

포인트앤 카드는 모바일 카드로 핸드폰에 다운 받을 수 있으며, 다운받은 모바일 카드를 홈플러스(강동, 중계점 限), 훼미리마트, SK 주유소 등에서 이용할 경우 이용금액의 3%가 청구 할인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8천원, 국내외 겸용 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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