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프리보드 기업 자금조달 IR' 개최
금투협, '프리보드 기업 자금조달 IR'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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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전보규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와 한국테크노파크협의회는 프리보드 기업의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2010 제2차 프리보드 투자설명회'를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금융투자협회 13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투자설명회에는 네오드, 디포인덕션, 쓰리에이치비전, 뜨레봄 등 전국 4개 테크노파크가 추천한 프리보다 예비지정 벤처기업이 참가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 기업의 대표이사들이 투자자를 대상으로 회사의 사업개요 및 성장전략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투자자들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참가기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기업정보는 기술기업 투자정보시스템(www.techboard.or.kr)을 통해 조회 가능하다.

금융투자협회와 테크노파크협의회는 최근 장외주식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비상장회사에 대한 투자정보가 부족한 현실에서 우수한 비상장기업들에 대한 투자를 희망하는 엔젤투자자 등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투자설명회 참가 또는 프리보드 예비지정제도에 관한 안내는 금융투자협회 시장제도팀(02-2003-9142~4)을 통해 받을 수 있다.

프리보드 예정지정기업은 전국 18개 테크노파크에서 추천을 통해 선정된 유망 중소기업으로써 금융투자협회와 테크노파크의 투자유치지원을 받아 투자유치에 성공하면 프리보드에 진입하게 된다. 예비지정기업 선정은 2008년 8월부터 매분기마다 이뤄지고 있으며 2010년 6월 17일 현재 예비지정기업수는 95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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