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네트워크 보안솔루션 개발업체 지모컴(대표 한상진)이 국내 최초로 NPU 기반 고성능 IPS 웜브레이크로 시장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웜브레이커는 지모컴이 1년간의 개발 끝에 만들어낸 성과물로서, 하이엔드 시장을 타겟으로 기가비트 성능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아식(ASIC: 주문형 집적회로)에 비해 패킷처리 능력이 탁월해 유연성을 갖춘 고성능 IPS 솔루션으로 인정받고 있다.

웜브레이커는 Layer7 필터링을 통한 웜 차단, DoS 공격방지 및 차단, 메일 바이러스의 치료 및 차단, 세션 Shapping, Crystal 보고서와 ChartFx 툴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한편 전용 네트워크 프로세서와 범용 CPU를 결합한 하드웨어일체형 HA시스템으로 뛰어난 안정성과 1-Giga 대역에서 90~100% 성능을 제공, 최대 6Giga까지의 확장성을 자랑한다.

또 10/100Base-Tx 및 1000Base-Sx를 지원하며, 패킷 필터링 성능을 강화해 모듈 확장시 용이하도록 만들어졌다. 현재 100/500/1000시리즈로 최소 100Mbps에서 최대 2Giga 성능을 확보하고 있다.

지모컴은 현재 정보통신부, 강남구청, 파주시청 등 10여 개 이상의 공공 기관 사이트를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그밖에 학교, 금융, 기업 등을 대상으로 BMT를 진행중이라며 적극적인 시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