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證, 업계 첫 'ELS 수익률 진단서비스' 실시
IBK투자證, 업계 첫 'ELS 수익률 진단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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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정혜선 기자] IBK투자증권은 10일 주가연계증권(ELS) 수익률 달성 확률을 알려주는 'ELS진단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개발해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ELS진단 서비스'는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개별 ELS 상품이 제시하는 최고수익률 달성 확률과 원금보장이 될 확률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ELS진단 서비스' 프로그램에 상품만기와 조기상환 조건, 녹인(Knock-in) 등 ELS 발행 조건을 입력하면 수익 구간별 확률 정보가 제공된다. 현재 'ELS 진단서비스'는 지수 2개(KOSPI, 항셍지수)와 개별주식 50개를 기초로 한 ELS 수익률 조회가 가능하다. IBK투자증권은 향후 분석대상 기초자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IBK투자증권은 이 서비스는 기초자산의 과거 변동성이 향후에도 지속된다는 가정 하에 제공되기 때문에 금융위기 발생에 따른 주가왜곡 등 비정상적인 외부환경을 반영한 정보는 아니라고 설명했다.

이형승 IBK투자증권 사장은 "투자자들이 ELS 진단서비스를 통해 보다 합리적인 투자판단을 내릴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LS진단 서비스'는 IBK투자증권 영업직원과의 상담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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