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銀, 'BS문화사랑카드' 출시
부산銀, 'BS문화사랑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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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서지희 기자] 부산은행이 문화·공연·전시회 등의 입장료 할인이 제공되는 'BS문화사랑카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카드회원들 대부분이 부산·경남지역에 거주할 것으로 예상하고, 그 지역에서 열리는 문화예술공연 중심으로 할인대상공연을 정한다는 방침이다.

이 카드는 먼저 다음달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리는 '한반도의 공룡탐험전' 20%할인을 시작으로 '이은결의 매직쇼'등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서 진행됐던 공연을 중심으로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또, 'BS부산은행 조은극장'과 '부산 점프 전용관'은 상시 20% 할인뿐만 아니라, 영화 입장권 현장구매나 예매시에도 1500원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할인대상 공연전시회는 부산은행 홈페이지나 해당 공연전시회 안내장을 통해 미리 예고될 예정이다.

이밖에 백화점 및 대형할인점 이용시 3개월 무이자할부, 전국 모든 주유소 1.2%할인 등 다양한 할인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동통신요금자동이체시 신판이용금액의 0.3%를 캐쉬백해준다.

개인 및 기업이 가입가능하며 연회비는 개인의 경우 국내전용은 2000원, 해외겸용은 5000원이며 기업의 경우 연회비가 영구 면제된다.

조영재 부산은행 카드사업부장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중심의 문화예술공연에서 벗어나 부산, 경남지역에서 열리는 공연전시회를 위주로 할인대상을 정해 자녀들과 함께 주말을 이용해 공연전시장을 찾는 고객들의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이달말까지 부산은행 신용카드를 최초 신규발급하고 7월말까지 금액에 관계없이 1건이상 신용판매 이용실적이 있으면, 3000원을 캐쉬백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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