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사랑의 자선 바자회' 개최
외환銀, '사랑의 자선 바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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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 외환은행나눔재단은 4일 을지로 본점 KEB프라자에서 '제4회 KEB 직원과 함께 하는 사랑의 자선 바자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외환은행나눔재단이 주관하고 '아름다운가게'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도서, 의류, 핸드백, 스포츠 용품 등 외환은행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 2,400여 점이 선보여졌다.

이 외에도 김대중 전 대통령 친필 휘호 도자기, 최경주 선수 싸인 컵, 저자 친필 사인이 있는 도서 등, 외부로부터의 특별 기증품도 다수 선보였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4시까지 진행됐으며, '예인교수앙상블'의 오페라 축하공연과 KBS TV '미녀들의 수다' 출연자들도 바자회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외환은행은 자선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제주 왕복 항공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 되는 행운권 추첨 행사도 실시했다.

권택명 외환은행나눔재단 이사는 “외환은행 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바자회가 ‘나눔’과 ‘섬김’을 선도하는 외환은행의 아름다운 기업문화가 되어가고 있다”며,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과 남은 물품은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하여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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