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임혜린 기자] 6.2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예상외로 선전하자 4대강 관련주가 급락하고 있다.
이화공영과 동신건설은 오전 10시 20분 현재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져 각각 4500원, 4690원을 기록중이며 홈센타(-14.31%), 삼목정공(-13.89%),울트라건설(-13.31%)도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방선거 개표 결과 한나라당이 사실상 패배한 것으로 드러나 그동안 정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해온 4대강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감 속에서 주가가 급락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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