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임혜린 기자] 월드컵 수혜주인 닭고기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9시 59분 현재 하림은 전날 대비 290원(9.01%) 오른 3510원에 거래 중이며, 마니커와 동우도 각각 11%, 6.67% 오른 1160원과 4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창훈 대우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경기가 저녁시간에 많이 배치 돼 있어 음식료 관련주의 상승세가 두드러질 것"이라며 "어느 때보다 우리 대표팀의 16강 진출 기대감이 높은 남아공 월드컵은 2006년 독일 월드컵에 비해 월드컵 특수 효과가 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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