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기덕 기자] SK증권은 1일 롯데 ATM 기기를 통한 입·출금 및 이체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SK증권 CMA계좌를 비롯해 입·출금이 가능한 카드를 발급받은 계좌에서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세븐일레븐 등에 설치된 롯데 ATM 기기를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영업시간 내 출금시 모든 고객에게 출금 수수료 면제 혜택이 주어지며, 기타 시간 이용시에는 SK증권 우수고객인 경우 수수료 면제가 적용되지만 일반고객인 경우에는 수수료 500원이 부과 된다.
SK증권 관계자는 "롯데 ATM기는 5월 말 1300대가 설치됐으며, 올 해 말에는 2300대까지 추가 확대해 SK증권 고객이 전국 어느 지역에서도 편리하게 입출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SK증권 고객행복센터(1599-8245)에 문의하거나 SK증권 홈페이지(www.sks.co.kr)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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