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창립 34주년 '중소기업 지원 강화'
신보, 창립 34주년 '중소기업 지원 강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신용보증기금이 창립 34주년을 맞아 창립기념식을 1일 마포 공덕동 본사에서 개최한다. 또, 자선 바자회 등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선진 노사문화 구현을 위한 공동선언문 선포식도 개최한다.

공동선언문에서 노사는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선진 노사문화를 정립하며 직원 능력 계발, 투명ㆍ윤리경영 추진,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할 것을 다짐한다.

안택수 신보 이사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지금까지의 성과에만 만족하지 말고 성장과 미래를 보장할 수 있는 합리적인 혁신을 지속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기업의 미래가치를 평가하는 보증시스템을 새로 개발하는 등 보증품질의 향상을 위한 부단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면서 “공심경영을 바탕으로 보증질서의 확립을 위해 더한층 굳은 각오로 매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976년 설립된 신보는 경제성장 과정에서 중소기업에 대한 전문적이고 특화된 보증서비스를 통해 중소기업과 금융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신보가 설립 이후 지원한 신용보증은 400조원이 넘는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