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임애신 기자] 현대자동차는 미국 자동차 전문컨설팅 업체인 오토퍼시픽의 올해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제네시스와 신형 투싼이 해당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제네시스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준고급차 부문에서 수위를 차지했고, 지난해 말 미국 시장에 데뷔한 신형 투싼은 소형 크로스오버 SUV 부문에서 1위에 랭크됐다.
오토퍼시픽의 이번 조사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2010년형 신차를 구입한 고객 4만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성능과 상품성, 안전성 등 48개 항목을 평가해 천 점 만점을 기준으로 순위를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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