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종용 기자] 더존비즈온은 오는 9월부터 자사의 세무회계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국가공인 전산세무회계 모의 자격 시험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를 위해 더존비즈온은 한국세무사회 전산법인 한길TIS, KDBI와 이 같은 내용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모의 자격 시험 서비스는 한국세무사회 국가공인 전산 세무회계 자격증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자를 위한 것으로 인터넷 상에서 실력을 점검하고, 보충학습이 필요한 부분을 진단해볼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관련 분야 수험자들은 실제 시험과 유사한 전산 환경에서 자가 진단이 가능해졌다.

이날 협약을 통해 한길TIS는 모의시험 사업에 필요한 컨텐츠 구성과 마케팅을 담당하기로 했고, KDBI와 더존비즈온은 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담당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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