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미희 기자] 이번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간 첫 텔레비전 토론이 17일 밤 10시부터 KBS 제1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서울시장후보초청 KBS 정책토론'에는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와 민주당 한명숙 후보, 자유선진당 지상욱 후보가 참석해 '교육과 복지', '강남북 균형발전 방안', '일자리 창출' 등 세가지 주제를 놓고 자유 토론과 후보자 주도형 상호 토론을 벌이게 된다.
이번 토론의 시간과 주제 진행 방식 등 제반 사항은 세 후보 대리인과 KBS 토론방송위원들의 연석회의에서 합의가 이뤄졌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