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바이러스 백신 및 데이터 복구 프로그램 전문 개발업체 하우리(대표 권석철)가 7일부터 온라인 개인정보 보안 ASP 제품인 ‘라이트콜 스위트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라이브콜 스위트는 인터넷 유저들의 실시간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인터넷 뱅킹, 온라인 쇼핑, 온라인 증권거래 시 발생할 수 있는 보안사고나 컴퓨터 바이러스, 웜 등의 유해 침입을 방지하는 통합 제품이다.
라이브콜 스위트는 △키보드 보아 △트로이목마와 백도어 검사 △해킹 툴 검사 △공유폴더 검사 △온라인 백신 △윈도우 OS 보안취약점 패치 6가지 기능으로 나뉘어 있어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골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라이브콜 서비스는 하우리 홈페이지(www.livecall.co.kr)에서 제공받을 수 있으며, 이용료는 1일 900원이다.
하우리는 7월부터 1개월 5천원, 3개월에 1만원 등 정액 요금제를 실시할 예정이며, OK 캐쉬백 포인트로도 결제할 수 있게끔 할 계획이다.
하우리 권철철 대표이사는 “최근 급증하는 전자 금융거래 및 전자 상거래에서 개인 정보 유출 문제가 심각하다”며 “금융기관, 기업, 공공기관, 학교 등을 중심으로 올해 약 20억원가량의 매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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