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가 배럴당 80달러 선을 기준으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12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1일 거래된 두바이유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48달러(1.83%) 떨어진 79.28달러를 기록, 70달러대에 다시 진입했다.
다른 국제유가는 그리스 등 유럽발 재정위기를 둘러싼 우려가 지속하고 미국의 원유재고가 증가한다는 전망으로 하락세였다.
뉴욕 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6월 인도분 선물은 배럴당 0.43달러(0.60%) 내린 76.37달러에 가격이 형성됐고, 런던 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 6월 인도분 선물은 0.37달러(0.46%) 오른 80.4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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