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보규 기자] 한솔CSN가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이란 기대에 연일 급등세다.
11일 오전 9시 26분 현재 한솔CSN는 전날보다 265원(8.13%)오른 35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데 이어 장중 한때 359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정훈 유화증권 애널리스트는 "한솔제지, 전주페이퍼 등 제지 물류의 물동량 증가 및 제일모직, 삼성광주전자 등 3PL의 매출증가 등으로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한솔CSN의 올해 매출액을 3088억,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58억원, 94억원으로 예상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