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품진로, 벨기에 주류경연대회 '대상' 수상
일품진로, 벨기에 주류경연대회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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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임애신 기자] 진로의 증류식 소주 '일품진로'가 벨기에 주류·식품경연대회인 2010 몽드셀렉션(Monde-Selection)에서 소주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 벨기에 주류·식품경연대회인 2010 몽드셀렉션에서 소주 부문 대상을 차지한 일품진로
이번 수상으로 진로는 2008년 일품진로,2009년 동의보감 복분자주가 대상을 수상한 것에 이어 3년 연속 대상을 거머쥐었다.

일품진로는 순쌀 100%를 직접 발효시켜 증류하는 한국 전통의 소주 제조법을 이용한 알콜도수 30도의 증류식 소주로, 증류원액을 천연의 목통에서 장기간 숙성시켜 만든 제품이다. 기존 소주제품과는 달리 천연의 목통에서 배어나온 맑은 호박색으로,부드러운 맛과 중후한 향이 풍부해 목넘김이 좋고 숙취부담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 이번 대회에서 진로의 '프리미엄 진로 을(乙)'은 증류주&리큐르(Spirits&Liqueurs) 부문에서 대상을, '동의보감 복분자주'는 와인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소주 카테고리에서는 ▲참이슬 후레쉬 ▲참이슬 오리지날 ▲진로 제이가 은상을 수상했다. 하이트-진로그룹 계열사인 석수와퓨리스도 맥주&음료 부문에 출품해 석수, 퓨리스, 디아망 모두 금상을 받았다.

한편 몽드셀렉션은 IWSC, SWSC와 함께 세계 3대 주류 품평회 중 하나로, 1961년 설립이후 각 부문에 걸쳐 우수한 제품을 선정하는 세계적 권위의 주류 품평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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