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신차 '파나메라' 리콜
포르쉐 신차 '파나메라'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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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임애신 기자] 독일의 포르쉐가 지난해 9월 출시한 신모델 '파나메라' 리콜에 나섰다.

27일 포르쉐 측은 4도어 파나메라 세단 1만1324대에 대해 앞좌석이 앞쪽 깊숙히 미끄러질 경우 안전벨트가 풀릴 가능성이 있어 예방차원에서 리콜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안전벨트 착용 후 잠금기능이 보장되지 못하면 충돌사고 시 벨트 착용자를 적절하게 보호하지 못한 채 부상과 사망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포르쉐 관계자는 "이와 관련한 사고는 아직 없었다"면서 "3월 초부터 리콜을 시작했으면 이번 봄 안으로 마무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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