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회사' 올댓스포츠(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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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박미희 씨가 대표이사...5월부터 활동

[서울파이낸스 전보규 기자] 5월부터 '김연아 주식회사'가 출범한다.

김연아(20.고려대)의 법률상 대리인인 법무법인 '지안'은 26일 "김연아의 어머니 박미희 씨가 대표이사 겸 주주이고 김연아가 주주로 참여하는 ㈜올댓스포츠(AT SPORTS)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올댓스포츠는 김연아의 활동과 관련한 매니지먼트를 일단 담당하게 된다. ㈜올댓스포츠 그러면서 앞으로 아이스쇼와 스포츠 꿈나무 육성 등으로 사업범위를 넓혀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미희 씨는 새 매니지먼트사 설립에 대해 "IB스포츠는 여러 사업을 하고 있어서 김연아의 관리에 한계가 있었다"며 "김연아를 직접 관리하는 게 필요하다고 판단해 새로운 법인을 설립했다."고 설명했다.

강남구 삼성동에 사무실을 마련한 ㈜올댓스포츠는 김연아와 IB스포츠와 매니지먼트 계약이 끝나는 오는 30일 이후인 내달 1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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