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임애신 기자] 포드자동차가 2010년형 스포츠유틸리티 차량 익스플로러와 승용차 퓨전 등 3만3천256대를 미국에서 리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 조치는 운전석과 조수석의 등받이 각도를 조절하는 장치가 미국 안전기준에 미흡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차량은 충돌 사고가 날 경우 등받이와 머리 받침대가 뒤로 밀리면서 승차자가 다칠 위험이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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