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슈퍼, 온라인사업 강화…당일 배송지역 확대
롯데슈퍼, 온라인사업 강화…당일 배송지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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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임애신 기자]  롯데슈퍼가 'E-슈퍼'를 통해 본격적인 온라인 슈퍼마켓 사업 확장에 나섰다.

22일 롯데슈퍼는 'E-슈퍼'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주문 후 3시간 이내 배송이 가능한 '당일배송지역'을 이달 중순부터 서울·광주 등에서 전국 광역시와 수도권으로 확대했다.

또 롯데슈퍼는 지난 1월 롯데홈쇼핑이 운영하는 온라인몰 롯데아이몰에 이어 이달 롯데닷컴에 입점해 온라인 유통망을 넓혔다.

아울러 롯데슈퍼는 5월부터 냉장식품 배송을 위해 보냉시스템을 강화할 예정이다. 냉장 설비가 완비된 기존 배송차에 보냉패키지를 도입, '점포-배송차량-고객'으로 이어지는 배송단계에서 신선도가 떨어지는 것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롯데슈퍼 관계자는 "올해 오프라인 매장이 약 200개 정도된다"며 "올해는 비용절감과 탄력적인 인력 운영 등을 통해 내실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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