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행장, 서민금융 전도사로 나섰다
김정태 행장, 서민금융 전도사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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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 김정태 하나은행장이 서민금융 지원을 위해 미소금융 전도사로 나섰다.

22일 하나금융지주에 따르면 김정태 행장은 이날 동대문 소재 서울풍물시장의 영세 상인들을 직접 찾아 서민금융 서비스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김정태 행장은 현재 하나미소금융재단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특히 이날 김 행장은 방문상담을 통해 미소금융 서비스를 통해 중고 오디오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상인 김모씨를 만나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김 행장은 “하나미소금융재단은 자활의지가 있지만 담보가 없거나 저신용 상태에 있는 서민들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해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자금을 지원하는데 그치지 않고  가게운영에 관한 사후조언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한편, 하나미소금융재단은 하나은행이 지난해 9월에 설립한 하나희망재단을 이어받아 제도권금융 이용이 어려운 금융소외계층의 자활을 위해 지난해 12월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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