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해외 헤지펀드 전문가 초청 세미나
금투협, 해외 헤지펀드 전문가 초청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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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전보규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21일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주춤했던 헤지펀드 투자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국내 헤지펀드 제동의 본격적인 도입이 예상됨에 다라 '글로벌 헤지펀드 운용전략'을 주제로 특별세미나를 개설하고 내달 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싱가포르에서 아시아 헤지펀드 리서치업체인 GFIA를 운영하는 피터 더글러스 회장, 케네스 슈워 켄마그룹 회장, 캐롤린 벤츠 파커 글로벌 상무, 로버트 머레이 그래엄 캐피털 최고운용책임자(COO), 올리버 와이스 시타델 인베스트먼트 상무, 짐 올슨 바클레이즈 캐피털 상무 등이 강사로 나서 헤지펀드 운용 전략에 대해 강의한다.

금투협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10~60억 달러 규모의 헤지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최고 실무책임자들이 강의를 진행한다"며 "국내 헤지펀드 시장이 본격 활성화될 것에 대비해 세계 유명 헤지펀드사의 최고 실무책임자들을 초청해 헤지펀드 운용사례와 투자전략 등 실무적으로 필요로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세미나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금융업권에 종사하는 임직원은 참가비가 무료이며, 세미나는 5월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금융투자협회(여의도)에서 실시된다.

교육신청 및 자세한 교육일정 확인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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