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선영 기자] 국토해양부는 독일 포르쉐 자동차 3개 차종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제작사에서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20일 밝혔다.
리콜 대상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 2월 25일 사이에 독일에서 생산된 포르쉐 파라메라S 28대와 파라메라4S 32대, 그리고 파라메라 터보 27대 등 총 87대다.
이들 차량에서는 운전석과 조수석을 맨 뒤로 밀어 놓으면 안전벨트가 고정부위에서 빠질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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