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 동양강철·동양기전·루멘스·동국S&C
신한투자: 동양강철·동양기전·루멘스·동국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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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임혜린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4월 셋째 주 주간 추천종목으로 코스피 시장의 동양강철과 동양기전, 코스닥 시장의 루멘스와 동국S&C를 추천했다.

신한금융투자는 동양강철에 대해 삼성전자에 독점 공급하고 있는 LED TV 엣지바 매출이 급증해 1분기부터 강력한 실적 모멘텀이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현대차그룹의 자동차부품 경량화 및 차세대 철도차량과 관련된 1차 납품업체로서 추가적인 성장성 확보가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자전거, 태양광, 그린홈 소재도 납품해 녹색성장 수혜주라고 분석했다.

동양기전은 GM대우, 미국 Big3 자동차 업체 등 국내외 완성차업체들의 판매량 증가 및 건설경기 회복에 따라 높은 성장세가 전망된다. 또한 중국법인의 실적호조로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에 이어 올해 사상 최대 순이익 달성이 예상된다. 지진피해 복구 및 서부대개발 등 중국 굴삭기시장이 확대되면서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루멘스는 LED TV 선두업체인 삼성전자가 글로벌 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이 확대 돼 올해 큰 폭의 실적개선이 전망되며 자회사인 토파즈의 실적이 개선되면서 이에 따른 지분법 이익이 증가해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밝혔다.

동국S&C는 풍력발전용 타워 및 구조물 전문 제조업체로 정부의 해상풍력산업 활성화 정책 및 2012년부터 시행될 RPS(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 도입의 대표적인 수혜주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포항 및 북미공장 신설과 함께 해상풍력용 구조물분야에 신규로 진출해 국내외 해상풍력시장 활성화의 최대 수혜주로 부각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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