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내스 이양우 기자] 중국 칭하이 위수현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1천484명, 실종자는 312명으로 집계됐다고 현지 지진재해대책본부가 밝혔다.
대책본부는 또 부상자는 1만2천여 명이며, 이 중 중상자가 1천4백명 가까이 된다고 덧붙였다.
현재 지진 피해 지역에는 중앙과 지방 정부 등이 파견한 구조대와 티베트 승려 등으로 구성된 민간 구조대가 구조 작업을 펼치고 있지만 한계 구조 시간이라는 72시간이 지나면서 생존자 구조에 대한 희망은 점차 사라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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