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선영 기자] 기아자동차의 모닝 1.0 가솔린 차량이 올 1분기 국내에서 출시된 차량 가운데 가장 연비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경제부가 16일 발표한 '1분기 신규출시 차량 연비 현황'에 따르면 모닝 1.0 가솔린 수동변속기 모델이 연비가 리터당 21.2km로 1위를 차지했다.
GM대우의 마티즈 1.0 가솔린 수동변속기 모델의 연비는 리터당 21㎞로 2위였고, 모닝 1.0 가솔린 자동변속기가 리터당 18km로 3위였다.
중형차 가운데는 현대자동차의 쏘나타 2.4 GDI와 르노삼성의 SM5의 연비가 각각 13km와 12.1km를 기록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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