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 하나은행은 지수연계 정기예금(ELD) 4종을 23일 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ELD상품은 만기 1년 6개월제 2종과 1년제 2종으로 선택의 폭을 더 넓혔다.
▲‘적극형 57호’는 가입기간 1년 6개월로 결정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30% 미만이면 최고 26.10%(연 17.40%)를 지급한다. 단, 가입기간 중 1회라도 장중지수가 130% 이상이면 9.0%(연 6.0%)로 이율이 확정된다.
▲‘디지털 21호’는 가입기간 1년 6개월로 결정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00% 미만이면 0.0%, 결정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00% 이상이면 8.4%(연 5.6%)를 지급한다.
▲‘적극형 56호’는 가입기간 1년으로 결정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30% 미만이면 최고 연 16.24%를 지급한다. 가입기간 중 1회라도 장중지수가 130% 이상이면 연 5.60%로 이율이 확정된다.
▲‘디지털 20호’는 가입기간 1년으로 결정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00%미만이면 연 0.0%, 결정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00% 이상이면 연 5.5%를 지급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지난 1분기 저금리 기조하에서도 5,500억원 이라는 높은 판매실적을 기록 했다"며 "1분기중 만기도래 ELD 평균 수익률 7.7%의 고수익을 달성하며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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