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임애신 기자] 네오위즈벅스가 신규사업 자금 마련을 위해 에스엠 엔터테인먼트 지분 절반을 한달 만에 재매각하면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 25분 현재 네오위즈벅스는 전 거래일보다 700원(5.34%) 하락한 1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오위즈벅스는 지난 2일 투자재원 확보를 하기 위해 보유하고 있던 에스엠 지분 248만주(15.42%) 중 120만주(7.46%)를 75억원에 파트너스벤처캐피탈에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네오위즈벅스는 지분 매각 후에도 에스엠의 2대 주주 자리를 그대로 유지하게 되며, 에스엠과의 전략적 사업제휴 계약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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