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서지희 기자] 경남은행이 2일 창립 40주년과 통합 창원시 출범을 맞이해 '녹색환경 조성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우리금융그룹 전 계열사가 참여하는 '제1회 우리금융그룹 사회봉사의 날'과 병행해 실시됐다.
특히, 본점 본부부서와 창원·마산·진해지역 전 영업점은 오는 7월에 있을 통합 창원시 출범을 앞두고 용지공원과 삼호천, 진해중앙시장 등 창마진 주요지역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외에 경남 17개 시·군을 비롯해 울산·부산·서울 등, 전국 각 지역 직원들도 소속 영업점 주변과 인근 명승지·등산로 등지를 돌며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했다.
경남은행 신홍기 부행장은 "통합 창원시를 대표할 기업시민의 일원으로서, 시정발전과 환경보전에 지속적으로 이바지할 계획"이라며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자원봉사를 통해 나눔의 기업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녹색환경 조성활동에는 경남은행 22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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