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서지희 기자] 신한은행이 2일 적십자회비 2억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적십자회비는 신한은행 전국 지점의 성금을 모아 조성됐다. 신한은행은 2007년 대한적십자사와 기부문화 확산에 대한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한 이래로 매년 기부를 진행해오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백순 은행장은 "'공의(公義)를 실천하는 아름다운 은행'이라는 비전아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이 행장을 비롯한 대한적십자사 유종하 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에서 진행됐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