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보규 기자] 하나투어가 여행수요 증가로 매출이 급증할 것이란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9시 45분 현재 하나투어는 전일대비 850원(1.78%)오른 4만 8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강록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계절적인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2분기 실적 호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환율과 GDP성장률 등 매크로 변수가 우호적인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다"며 "신종플루로 인한 여행 대기수요가 본격적으로 실질 수요료 전환되고 있어 올해 어닝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