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서지희 기자] 기업은행이 지난 19일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과 중소기업의 저탄소 녹색성장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을지로 본점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을 통해 기업은행과 에너지관리공단은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한편, 온실가스 인벤토리는 한 기업이 얼마만큼의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있는가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정리한 일종의 통계시스템으로, 기업의 온실가스 관리 및 감축을 위한 기본되는 가장 기초적인 자료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