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선영 기자] 르노삼성자동차의 중형세단 '뉴 SM5'가 질주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1월에 출시한 중형 세단 '뉴 SM5'의 누적 계약 대수가 4만 대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같은 실적은 지난해 SM5의 내수 판매량인 6만 960대의 66%에 해당하는 것으로, 사전 예약이 시작된 지난 12월 22일 이후 하루 평균 7백대 씩 계약이 된 셈이다.
또 출시를 앞두고 사전계약 만 4천 대를 기록했다. 출시일인 1월 18일에는 단일 차종으로는 하루 최대 계약 대수인 2천 12대를 팔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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