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 외환은행은 15일 롯데호텔에서 '역대 은행장 초청 만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전 은행장들로부터 외환은행 발전을 위한 노하우 및 경영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래리 클레인 행장이 직접 마련했다.
클레인 외환은행장은 "43년간 역대 은행장들의 보살핌으로 훌륭한 은행으로 성장하게 된 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역대 은행장님들의 수많은 말씀들을 밑거름 삼아, 지속적으로 최고의 은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홍세표 前 행장도 답사를 통해 "그간 금융위기를 비롯한 험난한 금융환경 속에서도 꿋꿋히 시중은행으로서 전문성을 갖춘 최고의 은행으로 자리잡아 가는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지속적인 경쟁력 강화를 통해 최대는 아닐지라도 ‘최고의 은행’으로 커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