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기덕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오는 11일까지 최대 연 22.0% 수익이 가능한 ELS(주가연계증권)외 4종을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ELS 5종은 코스피200·HSCEI, LG전자·두산중공업, 삼성화재·KB금융, 현대중공업·신한지주, 우리금융·삼성중공업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는 모두 3년의 상품이다.

특히, ELS 2992호는 만기평가일 이전에는 원금손실 조건이 없으며, 만기상환 조건이 최초기준가격의 60% 이상인 세이프업(Safe-Up)스텝다운형 구조로 돼 있어 안전성이 강화됐다.

또한 ELS 2994호는 낙인조건이 45%로 크게 완화돼 있어 손실확률을 크게 줄였으며, ELS 2995호 경우는 조기상환조건 충족시 연 22% 수익을 추구하기 때문에 고수익을 원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이번 ELS는 총 850억원 규모로 공모하며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