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양우 기자]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메달을 따낸 '피겨여왕' 김연아(20.고려대)를 위한 기념주화가 나온다.
대한체육회(KOC)는 "김연아의 금메달을 기념하고 감동의 순간과 기쁨을 기리고자 기념 주화를 발행한다"고 5일 밝혔다.
호주의 퍼스 조폐국에서 제작된 주화는 1온스 금화와 1온스 은화 등 2종. 기념주화에는 김연아의 프리스케이팅 경기 장면과 사인, 대한체육회 휘장 등을 새겨 넣었다.
이 주화는 8일부터 ㈜화동양행(www.hwadong.com, 02-3471-4586)을 통해 예약 판매하며, 가격은 금화가 88만원, 은화가 12만1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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