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종용 기자] 한국IBM은 삼일제약에 웹기반 협업 솔루션인 로터스라이브 인게이지(LotusLiveEngage)를 공급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삼일제약은 향후 본사와 전국 6개 지사간 주간 영업회의를 중심으로 하는 협업 업무를 로터스라이브 인게이지를 통해 수행할 예정이다.

IBM 로터스라이브는 웹을 통해 제공되는 솔루션으로 별도 구축 작업과 비용 없이 인터넷 브라우저로 접속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완벽한 보안 환경에서 제공되며 온라인미팅, 파일 저장 및 공유, 인스턴트 메시징을 비롯한 웹 협업과 비즈니스 네트워크 솔루션을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IBM측은 설명했다.

로터스 라이브 도입으로 삼일제약 직원들은 영업회의를 위해 직접 만나거나, 전화나 이메일로 해오던 종전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웹 컨퍼런스와 온라인 협업 서비스로 대체해 보다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해졌다.

한국IBM 로터스사업부 김욱 사업부장은 "IBM로터스는 기업이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기업의 비즈니스 형태와 조직의 형태에 따라 가장 최적의 스마트워크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이종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