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2010년 자원봉사 리더 한마당' 개최
우리銀, '2010년 자원봉사 리더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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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서지희 기자] 우리은행이 4일 '2010년 자원봉사 리더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에 기여한 자원봉사 리더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올 한해 지역밀착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갈 것을 다짐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우리은행은 올해 '우리 행복 소사이어티(Society)'구현을 목표로 전국 30개 영업본부를 중심으로 한 지역밀착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일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테마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임직원들의 급여 일부분을 모아 조성하고 있는 '우리사랑기금'도 더욱 활성화 시킬 계획이다.

우리사랑기금의 경우 지원 시설을 기존 10곳에서 20곳으로 확대하고, 이에 따라 기관당 100만원씩 제공되는 지원액도 2억원으로 늘릴 계획이다.

행사에 참석한 이종휘 은행장은 "은행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기 위해선 이윤 추구보다는 '착한 기업, 아름다운 은행'이라는 명성을 얻는 것이 보다 중요하다"며 "사회공헌 1등은행으로서 국민과 고객에게 박수받는 은행을 후배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자원봉사 리더들이 먼저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이 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자원봉사 리더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구 회현동 본점에서 개최됐다.

행사는 2009년 임직원 자원봉사 우수 직원 및 부서 시상과 2010년 사회공헌 활동 계획 발표 및 활성화 방안 토의 그리고 전문가 특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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