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윤식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광산업체인 텍리소스와 엑스트라타가 최근 올해 아연의 벤치마크 TC 270달러, 벤치마크 가격 2500달러의 조건으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고려아연은 올해 아연 부문에서 제련 마진 확대로 약 51억원, 프리 메탈 분으로 약 540억원, 총 590억원의 이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아연 등 금속가격은 향후 전기전자, 자동차 경기의 회복에 따라 실 수요가 증가해 장기적으로 상승세를 나타낼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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