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나미 한반도 상륙 5~6시 예상"
"쓰나미 한반도 상륙 5~6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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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위력 미미...아무런 영향주지 않을 수도"     
  
[서울파이낸스 이양우 기자] 일본열도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있는 칠레 지진발 쓰나미가 한반도에도 상륙할 것으로 보이지만, 그 위력은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8일 칠레발 쓰나미가 한반도에 상륙한다면 이날 오후 5시에서 6시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일본을 지나면서 소멸해 한반도에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태평양 연안에 상륙한 쓰나미의 전파 속도와 해저 지형 등을 고려할 때 한반도에 상륙하더라도 속도도 떨어지고 파고도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은 지진해일의 속도와 파고는 수심과 해저면의 상태에 크게 영향을 받는대, 한반도 인근 해저 지형의 특성상 쓰나미가 일본 오키나와를 지나면서 낮은 수심 때문에 위력이 크게 약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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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2010-02-28 15:09:08
정말 우리나라에는 영향이 없겠죠? 무서워죽겠어요ㅎㄷㄷ

서승아 2010-02-28 15:09:07
정말 우리나라에는 영향이 없겠죠? 무서워죽겠어요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