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항공산업 전문리서치 기관인 영국 스카이트랙스가 아시아나항공을 4년 연속으로 최고 항공사로 인정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5일 강서구 본사에서 에드워드 플레이스테드 스카이트랙스 회장으로부터 `5성 항공사'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아시아나가 이 인증서를 받은 것은 2007년 이후 4번째다.
현재 스카이트랙스의 `5성 항공사'는 아시아나와 싱가포르항공, 캐세이패시픽항공, 카타르항공, 말레이시아항공, 킹피셔 항공 등 전 세계에서 6곳뿐이다.
11년째를 맞이한 스카이트랙스의 항공사 순위 평가는 매년 전 세계 223개 항공사를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을 심사해 별 1개부터 5개까지 등급을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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