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양우 기자] 앞으로 명절 연휴 때마다 버스전용차로를 심야에 해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경찰청은 지난 설 연휴 기간 동안 새벽 2시부터 6시까지 버스전용차로제를 해제한 결과, 정체구간이 줄고 평균 속도가 빨라졌다며, 이같은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은 앞으로 명절 연휴 기간 모든 차량이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제 운영 시행고시를 개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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