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서지희 기자] 신한은행이 삼일절을 기념하기 위해 '나라 사랑, 태극기 사랑'을 주제로 '태극기 나눠주기'행사를 진행했다.
서울시 중구 명동에서 실시된 이번 행사에서 이백순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대학생 홍보대사 등 50여명은 일반 시민 및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태극기 총 1300개를 전달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젊은 세대들에게 애국심을 고취시키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태극기에 대한 애정과 우리문화에 대한 소중함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삼일절을 기념하기 위해 삼성동 코엑스몰, 탑골공원, 명동 등에서 이 같은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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