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美 재할인율 인상에 '보합'
코스피, 美 재할인율 인상에 '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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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의 재할인율 인상 소식에 코스피지수가 1620선을 중심으로 보합권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06포인트(0.07%) 내린 1620.13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63억원, 83억원의 물량을 내다팔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나흘째 '사자'세를 이어가며 28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건설, 전기가스, 전기전자, 은행 등이 고전하고 있다.

시총 상위종목 역시 사정은 마찬가지.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5000원(0.65%) 내린 77만70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포스코(-0.18%), 한국전력(-1.40%), 신한지주(-0.35%),  KB금융(-1.15%), LG전자(-0.86%), SK텔레콤(-0.28%) 등이 동반하락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64포인트(0.32%) 오른 514.97를 기록중이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5.2원 오른 1155.7원으로 출발해 9시 6분 현재 1155.7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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