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내기를”…세종시 '불변'?
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내기를”…세종시 '불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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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양우 기자]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자신의 인터넷 미니홈페이지에 설을 하루 앞두고 '어려움을 이겨내자'는 내용의 글을 올려 눈길을 끈다.

박 전 대표가 지난 12일 자신의 미니 홈페이지를 통해 "그동안 어려움도 많았지만 좌절하지 않았다"면서 "올해는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 전 대표의 이같은 심경표현으로 미루어, 세종시 수정안을 둘러싼 여권내 갈등과 관련, 자신의 입장을 굽힐 의사가 없음을 다시한번 분명히 한 것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한나라당은 설이 끝난 이번주 중 의원총회를 열어 세종시 수정안 관련 당론을 확정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 전 대표는 설 연휴 동안 별다른 외부 일정 없이 자택에 머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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