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인턴프로그램, 144명 중 57명 취업
SK C&C 인턴프로그램, 144명 중 57명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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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종용 기자] SK C&C는 지난 1년동안 'SK 상생인턴 프로그램'을 통해 총 144명에게 인턴쉽을 제공하고, 그 중 57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SK C&C는 지난해 4월 13일부터 그룹사 차원의 잡셰어링의 일환으로 'SK 상생인턴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이 프로그램은 SK그룹 11개 관계사의 중소협력업체에서 인턴쉽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SK C&C의 경우, 기본 3개월씩 3기에 걸쳐서 각 기수별로 70명, 89명, 93명 등 총 252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인턴을 11개 협력사에 파견했으며, 인턴급여로 총 8억4000만원을 지급했다. 희망자는 3개월 연장이 가능해 실제 인턴쉽에 참여한 인원은 144명이다.

인턴십 수료자 144명 중 57명이 취업에 성공해 취업연계률이 40%에 달했다.

SK C&C는 구직자들을 전공과 경력에 맞는 일을 할 수 있도록 배치했으며, 인턴들이 근무하는 동안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근무 종료 후 최종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우수자에게는 취업특전의 기회도 제공했다. 실제로 평가우수자들은 지난해 12월 SK C&C를 비롯해 인포섹, 누리솔루션 등 투자회사 2개 업체와 협력회사 9개 업체에 취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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